시는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주민과 시의회의 의견등을 들어 연말까지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고 내년 3월중 용지매입과 함께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확정된 토지이용계획에 따르면 근린생활시설을 비롯한 주택용지가 29%, 중심상업 업무용지가 19.7%, 공공시설용지가 51.3%로 당초 계획보다 공원 녹지시설이 대폭 늘어났다.
시는 이 신시가지에 도청과 지방경찰청사등을 입주시켜 행정 금융등의 중추기능을 맡기고 기존 구시가지는 역사 문화도시로 보전해 갈 방침이다.
〈전주〓김광오기자〉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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