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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6월 8일 2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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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로서 일상에서는 누운 풀잎처럼 겸손하게, 그러나 악(惡)에는 투명하고 강하게 대처하려고 노력했다(김수장 서울지검장, 8일 오전 퇴임식에서).
▽나는 당의 의사라면 뭐든지 따라 할 거야(김종필 국무총리, 8일 자민련 마포당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전당대회나 선거구제 문제와 관련해 ‘당명 순종’ 입장을 밝히면서).
▽외국인 참정권에 이해를 표명하고 있는 이시하라 도지사는 국적조항에 대해서도 ‘NO’라고 말해주기 바란다(재일한국인 2,3세로 구성된 재일한국민주인권협의회, 8일 일본 도쿄도 직원 채용시 국적조항철폐를 촉구하는 요망서를 제출하면서).
▽오잘란을 처형하는 것은 터키의 자살을 의미한다(쿠르드 인민해방군, 7일 성명을 통해 압둘라 오잘란이 법정에서 사형을 선고받아 처형될 경우 터키의 목표물에 대한 공격을 강화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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