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매경닥스오픈]남아공 킹스턴 단독 선두

  • 입력 1999년 4월 30일 08시 45분


제임스 킹스턴(남아공)이 제18회 매경닥스오픈골프대회(총상금 25만달러) 첫 라운드에서 1타차의 단독선두에 나섰다.

킹스턴은 29일 용인 레이크사이드CC 남코스(파72)에서 벌어진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더블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공동2위(4언더파 68타)는 이부영(한국)과 딘 윌슨(미국) 오야마 다케시(일본) 등 6명.

98국내 상금랭킹 1위인 최광수와 97년 이 대회 우승자 신용진은 나란히 3언더파 69타로 선두권에 포진했다.

기대를 걸었던 99일본PGA투어 기린오픈 우승자 최경주는 공동61위(1오버파 73타), 99시즈오카오픈 챔피언 김종덕은 공동75위(2오버파 74타)로 각각 첫 라운드를 마쳤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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