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벤처기업 창업지원 투자가모임 출범

  • 입력 1999년 3월 26일 19시 15분


벤처기업 창업 활성화를 위한 개인투자가들의 모임인 ‘항도엔젤클럽’이 26일 오전 10시반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발기인대회를 갖는다.

이날 출범하는 항도엔젤클럽에는 부산 울산 경남지역 제조업체 경영주들과 일반투자가 등 1백4백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한다.

이 클럽은 유망한 벤처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고 경영정보 교환과 애로사항 수렴 등의 업무를 맡게된다.

한편 부산시는 벤처기업에 대한 민간투자가나 기업경영인 등 엔젤클럽 회원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051―888―3111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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