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道, 中企인터넷무역 지원센터 설립

  • 입력 1999년 3월 7일 20시 13분


경기도는 중소기업의 인터넷무역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인터넷무역센터(KIT21)를 설립하기로 했다.

도는 7일 사이버무역시대에 대비해 4월 경기인터넷무역센터를 설립, 고학력 미취업자를 공공근로인력으로 채용해 ‘인터넷 무역도우미’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도는 인터넷망인 ‘경기넷’에 홈페이지를 만든 1백개 기업과 인터넷무역을 희망하는 업체들을 ‘인터넷무역 프런티어’로 선정, 인터넷 무역시범업체로 육성하고 2002년까지 이를 4백개로 늘릴 계획이다.

도는 인터넷무역이 활성화되면 2002년까지 인터넷무역 실적이 1억달러를 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중소기업 경영자들의 정보화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4월부터 대학과 연계한 경영자교육과 무역실무자교육을 수시로 실시하기로 했다. 0331―249―2461

〈수원〓박종희기자〉parkhek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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