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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3월 3일 10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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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은 새학기를 맞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교내폭력이나 집단따돌림(왕따)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컴퓨터 통신망에 학교폭력 전용신고란(천리안 GO DGPOL)을 개설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대구경찰청은 또 각 경찰서에 설치된 학교폭력 신고전화(경찰서별 해당 국번 +0118)의 운영을 활성화하고 학교측과 함께 폭력학생에 대한 선도와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대구경찰청은 각 경찰서별로 학교폭력 전담 경찰관을 지정, 이들이 매주 한차례씩 학교를 방문해 폭력서클 실태 등을 파악하도록 할 계획이다.
〈대구〓정용균기자〉jyk061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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