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게임은 캠퍼스에서의 연애 이야기를 다룬 것으로 노골적인 성적 대사, 부킹, 나이트클럽, 러브호텔 등 청소년 정서에 부적합하고 도가 지나친 내용이 많다. 그래서 이 게임은 18세 이하에게는 팔 수 없도록 되어있다.
이 잡지의 구독층은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다양한데 이런 게임을 마구 나눠 줘도 되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
청소년보호법 등이 시행되고 있지만 아랑곳하지않는 듯하다. 문화관광부는 청소년에게 유익하지 못한 게임들이 불법 유통되지 못하도록 적절한 대책을 세워주길 바란다.
박준영(parkkums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