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신파극 「며느리 설움」 6일부터 공연

  • 입력 1999년 2월 5일 11시 36분


한 여자의 기구한 삶의 역정을 그린 신파극 ‘며느리 설움’이 6일부터 이틀간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공연된다. 연출을 맡은 김한영씨는 “어른을 모시고 남편을 내조하며 자식들을 키우면서 집안을 지켜온 이 땅의 여인네들의 희생과 헌신이 우리의 존재 기반임을 말하고 싶었다”고 설명.

오정해 이덕화 사미자 노현희 이상해씨 등이 출연한다. 오후 2,6시 입장료 3만∼2만원. 053―744―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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