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2-02 09:051999년 2월 2일 09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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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춘루는 경기 중 자신이 트랙을 돈 횟수를 잊어버리는 바람에 28바퀴를 돌았고 심판들도 이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해 처음엔 5분22초515의 기록으로 4위.
그러나 나중에 자신이 한바퀴 더 돌았다는 사실을 안 왕춘루는 대회본부에 정정을 요구, 심판들이 비디오테이프를 다시 분석한 끝에 5분08초608로 수정해 은메달을 수여했다. 이바람에 당초 2위를 차지했던 한국의 최민경은 3위로 한계단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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