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채시라씨 스토커 구류20일 선고

  • 입력 1999년 2월 2일 08시 09분


▽…인기 탤런트 채시라씨(31)에게 1년여 동안 끈질기게 만나줄 것을 요구해온 정모씨(30)가 채씨와 가족들에게 불안감을 준 혐의로 1일 서울지법 동부지원에서 구류 20일을 선고받았는데…

▽…1년여전 채씨가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 거주할 당시 일간지를 배달했던 정씨는 그때부터 채씨 주변을 맴돌며 괴롭혀 왔고 지난달 29일에도 오전 1시경 서울 서초구 잠원동 채씨의 집앞에서 서성거리다 채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연행돼 즉심에 넘겨졌다고….

〈이 훈기자〉dreamlan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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