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김주홍/혼잡통행료 구역확대 보완책을

입력 1999-01-31 19:39수정 2009-09-2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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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부터 상습정체 구간에 대해 혼잡통행료 징수범위를 확대하겠다는 서울시의 중기교통종합계획안에 대해 취지는 이해하지만 문제점도 있음을 지적하고 싶다.

현재 혼잡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는 남산 1,3호 터널은 징수 이전보다 교통량이 줄어 들어 교통여건이 개선됐다고 한다.

그러나 혼잡통행료를 안내려는 차량들이 주변 우회도로로 몰리면서 이들 지역은 교통체증이 더 심해진 것 같다. 이 여파로 우회도로 주변의 주민들은 교통혼잡에 시달려 불만이 많다.

또 2월부터는 남산 2호터널이 노후시설 철거 및 재시공으로 전면 통제될 예정인데 주변의 교통혼잡이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혼잡통행료 적용 지역을 확대하는 것도 좋지만 주변지역 교통여건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강구했으면 한다.

김주홍<회사원·서울 구로구 고척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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