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왕(27·LG화재)〓“정말 뛰고 싶습니다.” 남자배구 왼쪽 공격수 중 최장신(2m3)인 그가 무릎 부상을 딛고 다시 코트에 나선다. 지난해 4월 무릎 수술을 받고 그동안 재활훈련을 해온 그가 22일 목포에서 열리는 99슈퍼리그 경기대와의 경기에 출전하는 것. “반드시 재기를 해보이겠다”는 그의 다짐이 힘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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