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8일 “전국 최대의 곡창으로 가장 넓고 기름진 황금벌판이 펼쳐지는 호남평야에서 매년 지평선을 테마로 한 축제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평선축제는 청정 저공해지역인 김제에서 생산되는 쌀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의 관광지와 민속놀이를 연계해 관광상품화 하기 위한 것.
이 축제에서는 ‘쌍용놀이’와 ‘입석줄다리기’ ‘만경들놀이’ 등 농경문화와 관련된 민속놀이가 펼쳐지고 축제에 참여한 사람들이 직접 벼를 베는 등 농사를 체험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김제〓김광오기자〉kokim@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