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96년 6월부터 2년동안 백록담 분화구내 식물서식 실태를 조사한 결과 △양치식물 4과 11종 △나자식물 3과 3종 △피자식물 42과 1백46종이 분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다람쥐꼬리 △각시고사리 △한라솜다리 등 61종이 새로 발견됐다.
멸종위기 식물로 법정 보호대상인 돌매화나무는 극히 일부 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임재영기자〉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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