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서울11차 동시분양률 65.8%

입력 1998-12-06 19:59수정 2009-09-2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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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가장 많은 신규아파트 물량이 나온 마지막 동시분양이었던 서울 11차 민영주택 동시분양의 분양률이 65.8%로 집계됐다.

10차 동시분양(분양률 74%)에 이어 수도권 분양시장의 뚜렷한 회복세를 보여줬다.

6일 주택은행에 따르면 순위내 청약 접수를 4일 마감한 결과 총공급분 17개 지구 5천2백19가구중 3천4백33가구의 분양이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청약 신청자는 모두 5천5백57명(청약률 106.5%)에 달했으나 입지여건이 좋은 지역에서 대형업체가 짓는 인기평형에 청약이 집중됐다. 창동 현대아파트 35평형의 경우 4백92가구 공급에 1천2백11명이 신청해 2.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주로 중소업체가 짓는 아파트나 비인기 지역 아파트에서 1천7백86가구의 미분양이 생겼다. 4개 업체가 짓는 재개발 및 재건축 아파트는 분양률이 5%에도 못미쳤다. 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금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분양시장의 청약 열기도 높아 내년초에는 부동산경기가 전반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철용기자〉lc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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