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Ｉ＇ｍ 싱글］ＫＤＩ 해외홍보팀 김현숙씨

“외국언론에 비친 한국경제의 얼굴에는 이제 희망이 보여요.”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정보센터 해외홍보팀의 영문에디터 김현숙씨(26). 인터넷을 통해 월스트리트저널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국 언론의 한국경제 관련보도를 리얼타임(실시간)으로 추적해 정리한다. 올 7월 ‘입원’. 청와대 경제관련장관 국회의원의 정책판단을 돕기 위해 매일 저녁7시 수집한 자료를 번역 요약해 전달.그가 경제정보센터 홈페이지(http://epic.kdi.re.kr)에 띄우는 정보는 증권가의 ‘요주목 대상’.

“언젠가는 외국 언론에 한국경제를 홍보하겠다”는 것이 포부. ‘카페에 앉아 사람 구경하기’와 ‘친구 초상화 그려주기’가 취미.

1m63/44㎏/대구 출생/서울여고 이화여대 정외과졸, 서강대 국제대학원 재학/서울 망원동에 부모님과 거주/2녀1남 중 장녀/혈액형〓O형/애창곡〓‘너를 사랑하고도’(전유나)/E메일〓sookie72@hotmail.com

〈박중현기자〉sanjuc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