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KBS「가요무대」,「옛친구 찾아주기」코너 신설

입력 1998-11-22 20:00수정 2009-09-2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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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의 사진이 62년만의 만남을 만들다.’

KBS 1TV‘가요무대’(밤10·15)는 23일 ‘옛 친구를 찾아드립니다’ 코너에서 62년만에 만난 두 친구의 눈물겨운 재회를 공개한다.

주인공은 박구용씨와 박명진씨. 이들의 만남은 박구용씨가 사진을 통해 친구를 찾아준다는 이 프로의 16일 안내방송을 보고 한장의 빛바랜 사진을 보낸 것이 실마리가 됐다.

이 사진은 36년 경성체신양성소에 다니던 그가 동기생 5명과 압록강 철교를 배경으로 찍은 것인데 제작진이 수소문 끝에 최근 KBS스튜디오에서 이들의 상봉을 주선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안내방송이 나간 뒤 4백여건의 사진이 사연과 함께 접수됐다고. ‘가요무대’는 매주 사연이 담긴 8∼10건의 사진을 공개할 예정.

〈김갑식기자〉g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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