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허정무감독]『경험부족 걱정에 기대이상 선전』

  • 입력 1998년 11월 12일 07시 03분


▼허정무 한국대표팀 감독〓큰 경기 경험이 없는 선수들이어서 걱정했는데 만족스러운 경기를 펼쳤다. 수비조직력의 허점 등 오늘 드러난 문제점은 차차 훈련을 통해 개선하겠다.

오늘의 수훈 선수는 박진섭이다. 경기 전 적극적인 공격 가담을 주문했는데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해냈다. 최용수는 몸 상태가 완전하지는 않지만 최근 많이 좋아졌다. 후반에 김은중으로 교체한 것은 13일 열리는 한중친선경기에 출전해야하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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