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교원정년 단축， 해당 교원 ２천６백３５명

교원 정년이 60세로 단축될 경우 내년에 교단을 떠나게 될 광주 전남지역 교원은 모두 2천6백3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4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년에 60세가 넘는 정년퇴임 대상자는 △교장 1백13명 △교감 38명 △교사 5백12명 △전문직 26명 등 모두 6백89명이다. 이는 전체 교원의 11%에 해당하는 숫자.

또 전남도교육청의 경우는 △교장 6백71명 △교감 3백29명 △교사 8백83명 △전문직 63명 등 전체 교원의 10.3%인 1천9백46명이 정년퇴임 대상이다.

〈광주〓정승호기자〉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