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 위해 대구 동구 팔공산 달서구 와룡산 달성군 비슬산 등 40개지역 2만6천1백㏊를 입산 통제구역으로 지정, 팔공산과 앞산 등에 있는 등산로 30개를 폐쇄했다.
시는 그러나 시민들이 자주 찾는 앞산 등산로 7군데와 비슬산 12개 등산로 중 휴양림∼대견사지, 용연사∼약수터, 정대∼약수터 정상, 유가사∼도성암 등 4곳은 계속 이용토록 했다.
시 관계자는 “입산이 금지된 등산로를 다닐 경우 산림법에 따라 10만∼3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고 밝혔다.
〈대구〓정용균기자〉 jyk061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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