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PO2차전]LG 천보성감독『3차전서 끝낼터』

  • 입력 1998년 10월 17일 08시 59분


△LG 천보성감독〓단 한 이닝도 마음을 놓을 수 없었다. 김재현이 9회초 연타석 홈런을 날렸을 때에야 이겼구나하는 생각을 했다. 투타 양면에서 선수들이 기대이상으로 잘해줬다. 손혁 전승남 최창호 등 투수들의 공이 크다. 타격에서 펠릭스와 서용빈의 가세로 안정감이 많이 생겼다. 삼성이 연패로 충격을 받은 만큼 3차전에서 총력전을 펼쳐 플레이오프를 끝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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