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간석역∼관교동 교통공원, 공원조성 본격화

입력 1998-10-08 11:35수정 2009-09-24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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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간석동 경인전철 간석역에서 남구 관교동 교통공원까지 3.4㎞의 중앙공원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인천 도심을 가로지르는 중앙공원은 전체 대상면적이 9만9천여평. 이 중 6∼8지구 4만여평은 공원 조성사업이 끝난 상태다. 이곳에는 올림픽기념공원 어린이교통공원 야외공연장 등이 들어서 있다.

그러나 1∼5지구는 주택과 공장 등이 밀집한 지역으로 그동안 보상문제 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와관련, 인천시는 7일 녹지공간을 조성할 남동구 구월동 ‘붉은 고개’ 2백50여 가구에 대해 현금으로 보상하고 내년말까지 중앙공원 3,4지구 공사를 끝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4년째 이 지역 주민들과 철거보상 협상을 벌여왔다.

인천시 관계자는 “붉은 고개 일대의 철거보상 협상이 마무리됨에 따라 중앙공원 조성사업이 활기를 띄게 됐다”며 “이 일대를 서울의 대학로와 같은 문화중심지로 가꿔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나머지 1,2,5지구에 대한 보상은 2000년까지 끝내기로 했다.

〈인천〓박희제기자〉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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