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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10월 8일 07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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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력 일간지인 워싱턴포스트는 4일자에 한국에서 제2의 야구인생을 열고 있는 우즈의 활약상을 크게 다뤘다.
7일 뒤늦게 알려진 이 기사에서 우즈는 “고교졸업후 11년이 지나도록 메이저리그는 한번도 나를 불러주지 않았다. 그러나 한국은 나를 원했고 나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이 신문은 현재 한국 프로야구의 수준은 미국의 트리플A 수준이지만 LA다저스의 박찬호를 비롯해 10여명의 예비 메이저리거를 보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우즈는 7일 잠실에서 열린 연습에서도 AP통신과 인터뷰를 했다.
〈장환수기자〉zangpab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