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가이드/24일]

  • 입력 1998년 9월 23일 18시 56분


▼제3회 부산 국제영화제 개막식〈KBS1 오후7·35〉

3회째를 맞는 부산 국제영화제는 아시아 지역의 대표적 축제이자 문화 이벤트로 뿌리를 내렸다. 유럽영화진흥기구도 협력영화제로 베를린, 칸, 토론토영화제와 함께 부산 국제영화제를 선정할 정도. 올해는 총 41개국 2백12편의 작품이 초청됐다.

▼다큐스페셜―유쾌한 소록도〈MBC 밤11·00〉

치과의사 오동찬. 96년 병역의무로 소록도를 찾았다가 아예 자리를 틀고 주저앉아 버렸다. 이제 어엿한 소록도 병원 치과과장이 됐고 간호사 출신인 아내는 남편보다 더 소록도 주민들의 신망을 받고 있다. 이웃 사랑의 꿈을 펼쳐가는 밝은 웃음의 나날.

▼승부사〈S BS 밤9·55〉

찬무단은 경제계 비리의 대명사격인 황주익에 대한 응징에 나선다. 하지만 접근 자체가 쉽지 않고 황주익이 폭넓게 권력층과 끈을 맺고 있어 권력층을 빙자할 수도 없는 형편이다. 한편 민수는 교외 요양원으로 향하는 희정의 뒤를 밟는다. 민수는 최장관이 금융비리 의혹으로….

▼생방송 한밤의 TV연예〈SBS 밤10·55〉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98엘리트 모델 룩’을 현지취재했다. 대회 이모저모와 함께 우리 대표로 참가한 김태연을 인터뷰한다. ‘김혜수의 플러스 유’의 첫 녹화 현장을 공개하고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드라마 ‘승부사’에서 정민수역으로 출연중인 송승헌을 스튜디오에 초대한다.

▼스타 스페셜 나의 노래―조관우〈KBS2 밤11·00〉

명창 조통달의 아들 조관우, 추송웅의 딸 추상미가 ‘재능의 대물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곤혹스러운 스캔들로 홍역을 치렀던 조관우의 부인이 그간의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는다. 또 조관우가 7세때 남진의 노래를 부른 테이프를 들어본다.

▼연예가중계〈KBS2 밤8·40〉

영화배우 이경영과 탤런트 임세미가 결혼 5개월만인 2월부터 별거에 들어갔다. 이들이 별거에 들어간 사연과 뒷얘기를 알아본다. 또 불법 운전면허 취득혐의로 1년6개월을 구형받은 탤런트 이승연의 심경을 들어본다. 인기 그룹 ‘R.ef’의 해체 소식을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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