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가짜「나주배」반출 유통업자 2명 영장

입력 1998-09-22 11:45수정 2009-09-25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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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수입 농산물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국립농산물검사소 나주출장소는 9월들어 전남 영암산 배와 경남 진주산 배를 ‘나주배’상자에 담아 서울 등으로 반출하려던 유통업자 2명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나주출장소 관계자는 “최근 중간상인들이 타지에서 생산된 배를 나주배로 둔갑시키기 위해 빈 박스만 구입해 가는 일이 부쩍 늘었다”며 “거래가 은밀하게 이뤄져 단속하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고 말했다.

〈광주〓정승호기자〉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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