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말 말]『옆집에서 떡 한 접시가 들어와도…』

  • 입력 1998년 9월 17일 19시 14분


▼옆집에서 떡 한 접시가 들어와도 “웬 떡이냐”고 묻는 게 상례인데 20억원이라는 거금이 떡시루째 들어왔는데도 “무슨 떡이냐”고 묻지 않았다는 것은 도저히 믿을 수 없다(국민회의 김현미부대변인, 17일 한나라당 간부들이 국세청 불법모금 자금이 당에 들어간 사실을 모른다고 한데 대해).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