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감기 치료비, 종합병원이 의원보다 3배 비싸다

  • 입력 1998년 9월 4일 19시 29분


의료기관의 이용에도 거품을 뺄 때. 총진료비중 환자 부담금이 ‘1∼3차 의료기관(의원 병원 종합병원)’에 따라 다르므로 치료에 적합한 기관을 선택하는 것도 의료비를 줄이는 방법. 비교적 가벼운 질환을 치료할 때나 장기간 약을 복용해야 할 때에는 종합병원보다 집에서 가까운 1차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의료보험관리공단의 보험규정에 따르면 감기 외래환자의 경우 종합병원이 의원보다 훨씬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이나연기자〉laros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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