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파일]현대전자, 「256K Fe램」첫 개발

  • 입력 1998년 9월 2일 19시 15분


현대전자(대표 김영환·金榮煥)는 2일 차세대 메모리반도체인 2백56K Fe램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미국 벤처기업인 시메트릭스사 등과 공동으로 개발한 이 제품은 기존 Fe램에 비해 칩 크기를 대폭 줄였고 동작 전압도 5V에서 3V로 낮췄다. Fe램은 낮은 전압에서 빠르게 작동하는 D램의 장점과 전원을 꺼도 기억이 지워지지 않는 플래시 메모리의 특징을 모두 갖춰 앞으로 초소형PC나 이동통신기기 등에 폭넓게 쓰일 첨단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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