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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8월 21일 0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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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0일 지역 23개 중소기업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중남미시장개척단(단장 문희갑·文熹甲시장)을 23일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개척단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페루 멕시코 등을 돌며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15일 동안 상품판매와 상담활동을 벌인다.
시는 또 11월에 호주와 싱가포르 베트남 등 3개국에도 시장개척단을 보낼 계획이다.
이밖에 9월과 11월에는 안경테와 섬유 가전업체 등 업종별 해외시장개척단을 중국에 파견하고 미국 등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에도 25개 유망 중소기업을 보낼 방침이다.
시는 국제박람회 참가업체에 부스 설치비 등을 지원하는 한편 영문안내서를 제작해주고 해외바이어 동향도 알려주기로 했다.
〈대구〓정용균기자〉jyk061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