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잘됐다고 생각한 레이건. 며칠 뒤 구두를 찾으러 간 그가 받은 것은 한쪽은 둥글고 다른쪽은 각이 진 구두였다. 결국 ‘내가’ 극복해야 하는 것. 비가 남긴 상처도….
서울 경기 강원지방은 구름 많이 끼고 소나기, 그밖의 지방은 흐리고 비온다. 낮 27∼31도. 63년 탄자니아의 빅토리아호 부근에선 이상한 전염병(?)이 돌았다. 이름하여 ‘웃음병’. 몇몇 대학생이 원인 모르게 웃기 시작한 것이 번져 1천여명에 이르는 사람이 수일 동안 웃음을 참지 못하는 믿지 못할 사건이 발생한 것…. 웃자.
〈이승재기자〉sjda@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