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수박의 품질을 널리 알리고 재배 농민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축제에선 왕수박 선발대회, 수박 많이 먹기대회, 수박품평회,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고창수박은 일교차가 크고 물이 잘 빠지는 사질토에서 자라 모양이 고르고 맛이 단것이 특징이다.
고창에서는 2천2백여 농가가 2천6백여㏊에서 7만6천t의 수박을 생산, 연간 4백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고창〓김광오기자〉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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