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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7월 22일 0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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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창원 환경운동연합은 21일 성명을 발표, “창포만 매립사업은 바다오염을 가속화시킬뿐 아니라 남해안 어자원을 감소시키는 원인이 된다”며 “매립사업으로 시민들의 ‘공유재산’이 사유지로 바뀌고 매립 후 이익도 특정기업에 돌아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마산시는 창포만 일대 공유수면 5백70여 만평을 매립, 지방공단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경남도와 함께 민자유치에 나서 지난해 11월 삼성물산 한국중공업 등 2개 업체와 공동개발에 합의했으나 별다른 진척이 없는 상태다.
〈마산〓강정훈기자〉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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