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는 우승 1회의 유창혁(劉昌赫)9단이 차지했으며 3위는 1회 준우승을 기록한 중국의 마샤오춘(馬曉春)9단.
조훈현(曺薰鉉)9단은 일본의 왕리청(王立誠)9단과 함께 4위에 올랐으며 최근 ‘혼인보(本因坊)10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조치훈(趙治勳)9단은 국제기전에서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해 9위에 그쳤다.한편 이9단은 96년 이전까지의 성적을 종합한 ‘역대 세계바둑랭킹’에서도 1위에 올라 명실상부한 바둑 최강자임을 보여주었다.
〈김갑식기자〉g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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