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ＴＶ하이라이트／１３일］

▼생방송 행복찾기〈SBS 오전 9·45〉

“오랫동안 기다려왔습니다.” 할머니들이 공개 구혼에 나선다. ‘100% 순수한 처녀’임을 강조하는 처녀 할머니를 비롯, 혼자서 슬하에 4남매를 키운 억척 할머니, 남편과 사별하고 20년동안 2남 2녀를 키워낸 할머니 등이 출연해 공개 구혼에 나선다.

▼TV데이트〈KBS2 오후6·00〉

오늘의 주인공은 임창정. 가수 영화배우 MC 탤런트… 무엇 하나 못하는게 없는 이 남자의 데이트파트너는 여대생과 여중생. 임창정이 데뷔4년만에 처음으로 갖는 콘서트의 준비과정에서 부터 공연현장까지, 또 영화 ‘엑스트라’의 촬영현장을 찾아가본다.

▼육아일기―육아 상담편, 우리 아기 괜찮은가요〈EBS 오전9·00〉

그동안 시청자들이 보내온 질문중 가장 빈번히 물어왔던 내용들을 골라 소아과전문의의 상담을 듣는다. 적게 먹어서 걱정인 아기,잠을 잘 안자는 아기, 밥은 안먹고 우유만 먹는 아기, 손가락을 빠는 아기…. 엄마들의 걱정은 끝이 없고.

▼기인열전〈MBC 오후 6·10〉

괴력의 사나이가 등장해 검지로 강철 못을 휘고 물구나무를 선다. 주먹을 쥐면 차돌도 막 부수는데…. 손에 기(氣)를 넣으면 물위에 동전을 띄워 움직이는 초능력 기인도 출연한다. ‘사람에게 뒤질소냐!’푸들 부자도 나와 온갖 재주를 선보인다.

▼왕과 비〈KBS1 밤 9·45〉

문종이 죽자 문종의 고명이 어디로 떨어졌느냐가 최대 관심사가 된다. 그러나 환관 엄자치와 전균은 대답을 회피한다. 김종서는 군사를 궁궐 안으로 끌어들이고 종친들의 집까지 감시 한다. 그는 종친들의 정치참여를 금하는 내용의 즉위교서를 단종에게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