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춘천]배계섭현시장-박환주전시장 각축

입력 1998-05-21 08:34수정 2009-09-2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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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배계섭(裵桂燮)현시장과 국민회의 박환주(朴桓周)전시장이 ‘수성’과 ‘탈환’을 외치며 접전상태.

6·27선거 때는 배후보가 42.2%를 득표, 34.9%를 획득한 박후보를 누르고 당선됐었다.

당시 배후보는 여당인 민자당, 박후보는 야당인 민주당이었으나 이번 선거에서는 여야의 입장이 뒤바뀌어 유권자들 표심의 향배가 관심거리.

배후보는 “재임기간 추진해온 멀티미디어 기술지원센터 기술혁신센터 사업 등을 마무리해 춘천을 정보산업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공약했다.

박후보는 “방만한 사업이 추진됐으나 뭣 하나 제대로 된 것이 있느냐”며 “춘천을 전국에서 가장 각광받는 관광도시로 개발하겠다”고 공약했다.

아직까지는 뚜렷한 선거쟁점이 불거지지 않아 두 후보의 행정력과 추진력이 시민들의 판단기준이 될 전망이다.

〈춘천〓최창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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