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특집]아이들 직접 참가하는 놀이마당

  • 입력 1998년 4월 29일 21시 48분


어린이날을 맞아 집 밖으로 놀러 가자는 아이들의 성화. 그냥 넘어가기는 어려울 듯. 그러나 놀이공원은 여러 차례 가본 곳인데다 인파 때문에 걱정이 앞선다. 이럴 때 규모는 작지만 아이들이 직접 참가하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행사장을 찾아보자.

시민모임 ‘두레’는 5일 여의도 둔치 야외음악당에서 연만들기 굴렁쇠굴리기 등의 전통놀이를 펼친다. 돗자리와 도시락을 준비하면 OK. 기념품도 있다.

5일 보라매공원에서는 무료 영화상영과 얼굴페인팅 동전쌓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고 이화여대 운동장에서도 가족행사가 열린다.

〈윤양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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