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음]한국루터회 지원상 목사

  • 입력 1998년 4월 28일 06시 46분


기독교 한국루터회의 지도자인 지원상(池元祥)목사가 27일 오전6시5분 서울 한강성심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4세.

황해 재령 출신인 지목사는 71년부터 93년까지 기독교한국루터회 총회장을 맡았으며 기독교지도자협의회장, CBS이사 부이사장, 국민일보 이사, 기독교 사랑실천운동본부장 등을 지냈다.

장례예배는 29일 오전10시 서울 용산구 후암동 중앙루터교회 예배당에서 열린다. 장지는 금촌 기독교공원묘원. 02―755―5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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