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1998년 3월 26일 09시 00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주공은 다음달 초부터 입주민 이주가구를 내부철거한 뒤 전기시설 설치와 마감공사 등을 끝낼 예정인데 수요자의 요구에 따라 마감재 색상이나 전기기구 등을 새것으로 교체해준다는 것.
주공 경북지사 관계자는 “이 아파트를 철거한 뒤 재건축할 경우 평당 3백22만7천원이 들지만 리모델링을 하면 재건축비용의 24%인 평당 78만3천원밖에 들지 않는다”며 “건축 연면적 7천여평을 기준으로 1백70억원의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대구〓이혜만기자〉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