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경주]모터챔피언십 29일개막…8개월 대장정

입력 1998-03-20 07:53수정 2009-09-2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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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자동차경주가 새봄을 맞아 기지개를 펴기 시작했다.

29일 98한국모터챔피언십 개막전이 국내 유일의 전용경주장인 삼성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경기 용인)에서 열린다.

총 9전을 치르는 한국모터챔피언십은 11월까지 한달에 한번꼴로 열린다.

올해에는 배기음 규제를 대폭 완화해 보기만 하던 경주에서 듣고 보는 경주로 변신, 관람객들은 더욱 박진감을 느낄 수 있게 됐다.

또 지난해 시범경주로 선보인 경주전용차 포뮬러1800도 매회전 뜨거운 경쟁을 보인다.

포뮬러1800은 바퀴가 툭 튀어나온 1인승 경주차로 포뮬러원의 막내동생급.

2년 연속 챔피언에 오른 이명목(오일뱅크)과 뛰어난 테크닉으로 ‘교수’로 통하는 박정룡(인터내셔널), 두뇌 플레이가 돋보이는 김한봉선수(인디고) 등이 국내 최고등급인 투어링카 A부문에서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포뮬러1800에선 호주에서 온 조경업(발보린코리아)과 재일동포 한원덕선수, 국내최강 오일뱅크팀의 선두다툼이 예상된다.

〈전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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