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1998년 3월 18일 08시 00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그는 “IMF 이후 쉽게 많은 돈을 벌려는 한탕주의가 되살아나는 조짐”이라며 “경제관련 범죄에 대한 기획수사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청장은 “6월 지방선거가 깨끗하고 공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사범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조직폭력배 개입에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보령이 고향인 이청장은 간부후보생 출신으로 71년 경찰에 첫발을 내디딘 뒤 경찰청 형사 경비국장을 역임한 형사통으로 95년에는 충남경찰청차장을 지내기도 했다.
〈대전〓지명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