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중고품 교환-판매 「알뜰장터」 인기

  • 입력 1998년 3월 13일 10시 26분


의류 완구류 학용품 가전제품 등 중고생활용품을 교환 판매하는 인천지역 ‘알뜰시장’이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구 동구 남구 남동구 서구 등 5개 구청은 상설알뜰시장을 개설, 매주 월∼금요일 중고생활용품을 싼값에 팔고 있다. 또 각종 농산물도 시중가보다 20% 이상 싸게 판매한다.

부평구와 강화군도 매주 한차례 시티백화점과 보훈회관에서 알뜰시장을 열고 있다.

인천여성문화회관은 다음달 7,8일 갈산동 여성문화회관에서 ‘큰장날’을 열기로 하고 중고생활용품을 접수하고 있다. 의류 등 생활용품 외에 농산물 화분 등도 취급한다.

인천여성복지관은 기술교육생 자원봉사자 등을 중심으로 연간 3차례 알뜰시장을 열고 있다.

〈인천〓박희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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