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紙上 배심원평결/지난주제]『결혼은 신중해야』합창

  • 입력 1998년 3월 4일 20시 49분


이혼결심에 대해 ‘잘못된 만남이라면 미련없이 청산하자’ ‘섣부른 이혼은 또다른 파탄을 낳는다’로 맞선 최용석 김재호 변호사. “그렇게까지 일방적으로 내 손을 들어줄 줄은 몰랐다”는 최씨와 “세상이 많이 변했다는 걸 느꼈다”는 김씨. 두사람은 결론적으로 “결혼할 때 신중 또 신중을 기하는 수밖에 없다”고 합창.

〈이승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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