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올 아파트50만채 공급…주택건설 종합계획 확정

  • 입력 1998년 2월 27일 20시 07분


올해에는 공공 20만가구, 민영 30만가구 등 모두 50만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91년 이후 중단됐던 영구 임대주택 건설이 재개돼 2만가구가 공급되고 전용면적 18평 이상 25.7평 이하 중형 임대주택도 처음 선보인다.

건설교통부는 올 주택건설 종합계획을 확정, 작년보다 10만가구 가량 줄어든 50만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7일 발표했다.

이중 절반 가량은 수도권에서 공급된다. 극심한 침체에 빠진 주택경기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지역에 적용되고 있는 청약저축 우선 순위 기간과 재당첨 금지기간이 3월중에 단축 또는 폐지된다.

〈황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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