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태백 환경단체-시민,황지 개발 백지화요구

  • 입력 1998년 2월 18일 09시 19분


강원 태백시가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黃池)에 인공폭포와 분수대 등을 설치키로 하자 지역환경단체 등 시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태백시는 17일 올 상반기중 1억7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황지에 높이 3.6m의 인공폭포와 분수대 등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시민들은 개발보다는 보존이 더 중요하다며 인공폭포 설치계획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다. 〈강릉〓경인수기자〉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