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마을]작가회의,13일 「마지막 투옥문인의 밤」

  • 입력 1998년 2월 9일 0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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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학작가회의는 13일 오후 7시 명동성당 가톨릭회관 3층 강당에서 ‘마지막 투옥문인의 밤’을 개최한다. 현재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투옥중인 작가회의 소속 문인들은 소설가 황석영 김하기씨와 시인 박노해 진관 박영희씨 등 다섯명. 이날 행사에서는 새정부에 보내는 석방을 촉구하는 건의문이 채택된다. 02―313―1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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