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조니워커4R 표정]우즈, 버디8개 막판 선전

  • 입력 1998년 1월 25일 20시 29분


○…역시 타이거 우즈(미국)의 플레이스타일은 ‘모 아니면 도’. 3개라운드 내내 기대에 못미쳤던 우즈는 최종 4라운드에서 무려 버디8개와 보기1개를 기록, 합계 9언더파 2백79타로 마무리. 우즈가 이날 기록한 7언더파 65타는 엘스의 2라운드 기록과 동타이며 93년 그레그 노먼(호주)이 기록한 역대 조니워커클래식 한 라운드 최소타기록(64타)보다 한 타 많은 기록. 우즈는 이날 2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이후 4개의 파5홀을 모두 버디로 장식하는 등 8개의 무더기 버디를 수확. 〈푸케트=안영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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