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대종상 수상작「애니깽」감독 음주운전 입건

  • 입력 1997년 12월 31일 18시 40분


▼…대종상 작품상 수상작인 ‘애니깽’을 비롯해 ‘서울무지개’ ‘겨울여자’등을 감독한 영화감독 김호선(金鎬善·56)씨가 지난 31일 혈중알코올 농도 0.122% 상태에서 운전한 혐의로 서울 중부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됐는데… ▼…김씨는 이날 오전 3시5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친구와 술을 마신 뒤 자신의 그랜저 승용차를 몰고 1백여m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적성검사를 제때 받지 않아 지난해 11월9일부터 98년 2월15일까지 운전면허가 정지된 상태였다고…. 〈이현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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