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남해전문대 모집정원 15% 특차전형 선발

  • 입력 1997년 12월 20일 09시 36분


경남도립 남해전문대(학장 김재복)가 경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독자기준에 의한 특차전형으로 모집정원의 15%를 뽑는다. 남해전문대는 19일 『학생들의 다양한 적성과 소질을 포용하기 위해 특기를 가진 수험생들은 그 소질만으로 입학할 수 있도록 하는 독자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80명 정원인 사무자동화과의 경우 기능사 2급이상 자격증 2개이상 보유자와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입상자 가운데 소속 학교장이나 지방자치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8명을 선발한다. 또 전자통신과와 전기과는 기능대회 입상자와 기능사 2급이상 자격증 2개 이상 소지자를 정원의 20%인 16명선에서 우선으로 뽑는다. 원서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접수하고 내년 1월6일 면접을 실시, 8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0594―60―5300 〈남해〓강정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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