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세계적인 축구스타 호마리우(31)가 내년시즌 중반부터 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 뛰어들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의 라디오방송 CBN은 19일 『호마리우의 전 소속팀 플라멩고가 현 소속팀인 스페인의 발렌시아와 이적 문제를 협의중』이라며 『호마리우는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플라멩고에서 활약한뒤 7월부터는 일본 J리그의 베르디 가와사키팀으로 옮길 전망』이라고 보도.
또 「우 에스타두 상 파울루」지도 호마리우의 일본 진출을 보도하면서 그가 가와사키팀에서 뛸 기간은 약 3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리우데자네이루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