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국립공주박물관 웅진동 이전 결정

  • 입력 1997년 12월 13일 09시 24분


충남도는 12일 국립공주박물관의 이전부지를 충남 공주시 웅진동 선화당(宣化堂) 부근으로 결정했다. 도관계자는 『웅진동은 곰나루와 무령왕릉에서 가깝고 관광객도 쉽게 찾을 수 있어 이곳을 부지로 선정했으며 국립중앙박물관측도 이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충남도와 국립중앙박물관은 현재의 국립공주박물관이 건립된지 25년이 돼 낡고 비좁다는 지적에 따라 현대식 박물관을 새로 짓기로 하고 부지를 물색해 왔다. 〈공주〓지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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